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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의 축일은 왜 여러 날인가요?

성모 마리아의 축일은 왜 여러 날인가요?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 ‘전례헌장’ 103항에서는 마리아 공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성교회는 마리아 안에 구원의 숭고한 열매를 경탄하고 찬미하며, 또한 마리아 안에 성교회 자신이 온전히 그렇게 되기를 원하고 바라는 하나의 순수한 모습을 즐거이 관상한다.”  교황 바오로 6세는 성모 마리아에 대한 교회의 관심을 더욱 뚜렷이 표현하고 하느님 백성의 기도를 확실히 이끌어 주기 위해서, 전례력의 마리아 [...]

‘예수 성탄 대축일’에는 왜 서로 다른 세 대의 미사가 있나요?

‘예수 성탄 대축일’에는 왜 서로 다른 세 대의 미사가 있나요?

<미사 경본>을 보면 예수 성탄 대축일 당일에는 ‘밤미사’, ‘새벽미사’, ‘낮미사’의 세대 미사가 있으며, 각 미사마다 고유 전례문이 있습니다. 이 세 대의 미사 외에 12월24일 저녁에는 ‘전야 미사’를 드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축일과 달리 성탄 당일 세 대의 미사가 있는 것은 교황청 전례에 기원을 둔 것으로서 로마의 여러 교회에서 행해지던 지역 예배와 관련이 있습니다. 원래 [...]

예물 준비를 할 때 교우들이 운반하는 빵과 포도주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예물 준비를 할 때 교우들이 운반하는 빵과 포도주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HOME > 교육마당 > 정의철 신부의 “전례와 삶” 예물 준비 예식은 예물 준비 성가, 예물 봉헌 행렬, 빵과 포도주를 제대에 바치고 준비하는 일, 사제의 손을 씻음, 예물기도로 구성됩니다.   교우들이 바치는 빵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될 예물의 의미가 있습니다. 즉 교회가 미사 중에 봉헌하는 본 제물은 교우들이 바치는 빵과 포도주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과 피이며, [...]

성찬 전례는 어디에 기원을 두고 있나요?

성찬 전례는 어디에 기원을 두고 있나요?

HOME > 교육마당 > 정의철 신부의 “전례와 삶”  미사 전례는 말씀의 의식으로 끝나지 않고 말씀 전례에서 자연적으로 하느님께 대한 감사와 찬미로 이어집니다. 성찬 전례는 라틴어 원문 그대로 감사 전례(Liturgia eucharistica)이며, 이 전례를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구원사업을 기념하면서 성부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고 공동체 자신을 그리스도와 함께 성부께 봉헌합니다.  성찬 전례는 미사의 핵심부분으로 그 기원은 최후만찬 때에 [...]

보편 지향 기도의 지향이 네 번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보편 지향 기도의 지향이 네 번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HOME > 교육마당 > 정의철 신부의 “전례와 삶” 보편지향기도는 개인적인 것을 청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느님 은총의 필요성을 통감하고 있는 공동체를 위하여 하는 기도입니다. 이런 공동체에는 많은 차원이 있을 수 있기에 이 기도의 지향을 크게 4가지로 구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첫째 부분은 모든 교회를 위한 기도로써 그리스도인 공동체인 하느님의 백성이 된 사람, 즉 모든 신자, 교회 전체를 [...]

보편 지향 기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인가요?

보편 지향 기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인가요?

HOME > 교육마당 > 정의철 신부의 “전례와 삶” 전례에 참여한 교우들이 공동으로 바치는 기도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보편 지향 기도’입니다. 세례를 받은 모든 교우는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참여한 사람들로서 그분의 가르침과 모범을 따라 모든 산 이와 죽은 이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보편 지향 기도는 세상 구원에 대한 사명을 지닌 공동체의 간청이기에 말 [...]

주일 미사 독서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주일 미사 독서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HOME > 교육마당 > 정의철 신부의 “전례와 삶” 말씀 전례는 하느님 말씀과 인간의 말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하느님 말씀을 듣고 인간이 이에 화답하는 대화 형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기 위한 것이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 봉독’입니다. 과거에는 말씀전례를 ‘예비 미사’라 하여 소홀히 했지만,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말씀 전례가 강조되어 성찬 [...]

신경은 왜 주일에만 하나요?

신경은 왜 주일에만 하나요?

HOME > 교육마당 > 정의철 신부의 “전례와 삶” 신경, 즉 신앙고백은 전통적으로 초대 교회부터 세례식 때 새 신자들이 행하던 예식입니다. 중세 때 이단에 대항하기 위해 신앙고백이 미사에 도입되었는데, 주일은 주님의 날이며 또한 세례식은 부활 축일에 거행되었기 때문에 주일은 세례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일 신앙고백을 통해 세례 때 고백했던 신앙을 기억하고 쇄신하는 것입니다. <정의철 신부의 전례상식>16. [...]

주일에 왜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보다 ‘사도신경’을 주로 하나요?

주일에 왜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보다 ‘사도신경’을 주로 하나요?

HOME > 교육마당 > 정의철 신부의 “전례와 삶” *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 한 분이신 하느님을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

강론을 생략할 수 있나요?

강론을 생략할 수 있나요?

HOME > 교육마당 > 정의철 신부의 “전례와 삶” 강론은 신앙생활의 영양소로서 매우 중요합니다. 강론은 하느님 말씀을 통해 선포된 말씀을 해설하며 현 생활에 적응시키는 것이기에 성서 독서의 내용 또는 미사의 통상문이나 그날 미사의 고유 전례문의 본문에 바탕을 두어야 합니다. 특히 오늘날에는 강론이 전례의 한 구성요소로서 매우 중요하기에 주일과 의무축일에는 교우들이 참석하는 모든 미사에 강론을 해야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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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추천칼럼
이완희 신부

세상의 전례 (전례학 입문 4)

전례는 연극이 아니에요  얼마 전에 어떤 신자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신부님, 왜 전례는 이렇게 재미가 없나요? 전례를 재미있게 꾸밀 수는 없나요?” 또 어떤 청년에게는 이런 말도 들었다. “젊은 전례, 열린 전례를 집전하기 위해서 우리 청년 모임에서는 청년들의 관심사로 말씀의 전례를 온통 꾸미고 중요 부분을 모두 청년의 구미에 맞게 바꿔서 미사를 드렸는데 참 좋았어요.” 이를테면 전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