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Archives by category » 교육마당 » 윤종식 신부의 신앙돋보기

전례에서 사용하는 상징 -기름

전례에서 사용하는 상징 -기름

‘상징’이란 추상적인 개념이나 사물을 쉽게 표현하거나 가리키려고 사용하는 구체적인 사물, 기호, 표지입니다. 예를들어 무지개는 비가 그쳤다는 것을 가리키는 상징이고, 비들기는 평화를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또 왼손 약지 손가락에 낀 반지는 약혼이나 결혼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징들을 통해서 훨씬 더 깊고 풍부한 의미를 담아냅니다. 교회에도 다양하고 많은 상징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전례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상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

전례에서 사용하는 상징 -빵과 포도주

전례에서 사용하는 상징 -빵과 포도주

‘상징’이란 추상적인 개념이나 사물을 쉽게 표현하거나 가리키려고 사용하는 구체적인 사물, 기호, 표지입니다. 예를들어 무지개는 비가 그쳤다는 것을 가리키는 상징이고, 비들기는 평화를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또 왼손 약지 손가락에 낀 반지는 약혼이나 결혼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징들을 통해서 훨씬 더 깊고 풍부한 의미를 담아냅니다. 교회에도 다양하고 많은 상징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전례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상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

제대 촛불 켜는 순서를 알려 주세요.

제대 촛불 켜는 순서를 알려 주세요.

현재의 전례서에서는 제대 촛불 켜는 순서를 정해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구나 본당에서 알아서 통일된 순서를 정하여 실행하면 됩니다. 혹시, 예전의 예식규정에 나오는 제대 촛불 켜는 순서를 알고 싶으시다면 다음의 그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이 그림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오른쪽 안쪽’부터 촛불을 켰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초는 믿음, 사랑, 희생을 상징합니다. (End.)

평화의 행동이 평화의 상태를 만든다

평화의 행동이 평화의 상태를 만든다

모든 사람이 ‘평화’를 바란다. 그러나 각자가 바라는 평화의 형태나 차원은 다르다. 그리스도인이 바라는 평화는 예수님께서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에게 하신 “평화가 너희와 함께!”(요한 20,19)라는 인사와 다르지 않다. 그래서 교회는 미사의 영성체 전에 신자들이 서로 평화를 기원하는 인사를 나누도록 한다. 예수님께서 주시고 교회가 희망하는 평화는 죄의 용서를 위한 십자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7년 전에 《나가사키의 노래》라는 [...]

주님의 기도 –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기도

주님의 기도 –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기도

‘홍길동전’ 하면 ‘호부호형(呼父呼兄)’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혈육이 분명한데도 서자(庶子) 라는 이유로 신분상 제약을 받아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의 심정은 오죽 답답하고 억울했을까! 그런데 핏줄 하나 섞이지 않은 하느님을 아버지라 하고 예수님을 큰 형님이라 부를 수 있다. 곧 세례받은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그러하셨듯 창조주이며 전능하신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혜를 받는다. 그러나 [...]

영광송: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영광송: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사람들은 새해를 앞두고 한 해의 모토를 정하기도 한다. 필자는 예수회의 모토인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ad maiorem Dei gloriam)”를 소개하며 한해를 시작할까 한다. 이 말은 자신에게 모든 영광이 오기를 기대하는 이기적인 우리에게 모든 영광을 받으실 분은 하느님이시고, 어떤 상황에서든 그분의 영광을 위해 더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임을 확인케 한다. 내가 어떤 일을 성취했다고 [...]

13. 마침영광송: 성자와 성령과 더불어 성부께 영광을 드리는 교회의 찬미가

13. 마침영광송: 성자와 성령과 더불어 성부께 영광을 드리는 교회의 찬미가

새해를 시작하면서 한해의 살아가는 모토를 무엇으로 정하셨습니까? 저는 예수회의 모토인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ad maiorem Dei gloriam)를 소개하며 한해를 시작할까 한다. 자신에게 모든 영광이 오기를 기대하는 이기적인 우리들에게 모든 영광을 받으실 분은 하느님이시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 어떤 상황에서든 보다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임을 확인시켜주는 모토이다. 비록 자신이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성취했다고 하더라도 다른 [...]

12. 성찬 제정과 축성문: 성찬 제정과 축성문에서 보여주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필리 2,5) 간직하며 살아가기

12. 성찬 제정과 축성문: 성찬 제정과 축성문에서 보여주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필리 2,5) 간직하며 살아가기

최근에 읽은 책 중에 영문학 교수인 장영희씨의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How to live & How to love)에 나온 에밀리 디킨슨의 ‘만약 내가(If I can)’라는 시가 마음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킨다. “만약 내가 한 사람의 가슴앎이를 멈추게 할 수 있다면, 나 헛되이 사는 것 아니리. 누군가의 아픔을 덜어 줄 수 있다면, 고통 하나를 가라앉힐 수 있다면, 혹은 기진맥진 [...]

전례 속 성경 한 말씀- 11. 거룩하시도다: 이사 6,3과 마태 21,9 ‘거룩해서가 아니라 거룩해지고 싶은 열망인 담긴 찬가’

전례 속 성경 한 말씀- 11. 거룩하시도다: 이사 6,3과 마태 21,9 ‘거룩해서가 아니라 거룩해지고 싶은 열망인 담긴 찬가’

본당 주임의 영명축일이 되면 선물과 축하메시지를 많이 받는 행복한 날이면서 또한 부담도 되는 날이다. 왜냐하면 축하인사와 함께 기도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훌륭한 사제 되세요.’ 또는 ‘성인 신부 되세요.’라는 맺은 말들이 아무래도 격려도 되면서 참된 사제로 잘 살라는 권고도 되기 때문이다. 영명축일이 다가오면 ‘성인 신부’라는 화두를 가지고 끙끙 앓는 경우가 있다. 난 아직 ‘성인’ (聖人) 곧 거룩한 [...]

전례 속 성경 한 말씀- 10. 감사송의 대화구: 주님의 현존을 느끼고 그분께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리는 기쁨!

전례 속 성경 한 말씀- 10. 감사송의 대화구: 주님의 현존을 느끼고 그분께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리는 기쁨!

지난 8월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이라는 교황님의 한국방문기간은 한국천주교회의 잔치이면서 또한 모든 한국인들이 힐링되는 기간이기도 했다. 특히 사회에서 목소리를 높이지 못했던 많은 소외된 사람들에게 그러했다. 왜 그랬을까? 그리스도교에서도 로마가톨릭이라는 종교의 지도자가 왔다고 한국전체가 술렁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이천년전의 그리스도의 모습과 향기를 내는 분이 찾아와서가 아닐까 한다. 종교적, 사회적, 인종적 차별과 두려움을 넘어선 [...]

Page 1 of 10123Next ›Last »
학회 추천칼럼
이완희 신부

세상의 전례 (전례학 입문 4)

전례는 연극이 아니에요  얼마 전에 어떤 신자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신부님, 왜 전례는 이렇게 재미가 없나요? 전례를 재미있게 꾸밀 수는 없나요?” 또 어떤 청년에게는 이런 말도 들었다. “젊은 전례, 열린 전례를 집전하기 위해서 우리 청년 모임에서는 청년들의 관심사로 말씀의 전례를 온통 꾸미고 중요 부분을 모두 청년의 구미에 맞게 바꿔서 미사를 드렸는데 참 좋았어요.” 이를테면 전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