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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dalupe(과달루페) 성모님

Guadalupe(과달루페) 성모님

   1531년 멕시코에 발현하신 성모님으로 피부색은 인디언처럼 황갈색이고 머리는 검은색이다. 목에 건 십자가 목걸이는 스페인 선교사들이 선교한 가톨릭 교회를 표시한다. 성모님의 청록색 외투는 거룩함을 뜻하며 이 외투에는 세례와 새로운 생활을 상징하는 팔각의 별이 장식되어 있다. 하얀 소매깃은 순교를 표시하고 소매에 갈린 검은색 리본은 그녀가 예수그리스도를 낳았음을 상징한다. 성모님은 악마를 상징하는 초승달을 밟고 계시며 그 밑에 [...]

영광의 왕

영광의 왕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모습으로 예수님 후광 위에는 유대의 왕, 나자렛 사람 예수를 뜻하며 예수님의 두툼한 목은 영을 불어 넣어 주시는 창조의 힘을 지니신 분을 표현한다. 그리스도의 팔이 달려 있는 십자가의 횡목은 하늘을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이렇듯 창공에 놓인 십자가는 악의 세력에서 온 우주를 해방시킨 그리스도의 죽음이라는 우주론적인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예수님의 후광은 영광의 후광으로 [...]

마리아 막달레나

마리아 막달레나

 부활하신 예수님과 마리아 막달라나(noli me tangere) 16세기 초 비잔틴 이콘의 초기 작품 중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이 작품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전통적인 크레타(Cretan) 스타일로 그려져 있는 반면, 마리아 막달레나는 서양의 바사노(Bassano) 스타일로 그려져 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동산에 서 계신 것을 처음에는 알아차리지 못하다가, 예수님께서 그녀의 이름을 불렀을 때 비로소 알아보았다고 한다.(요한20,1-2,11-18)  위 그림에서 보듯이, 마리아 [...]

옥좌에 앉으신 예수님

옥좌에 앉으신 예수님

이 그림은 비잔틴에서 유래하였으며 세상의 운명을 관장하는 구세주인 그리스도의 신성한 위엄을 나타낸 그림이다.  오른손으로 강복하시고 왼손에는 성서를 들고 계신다.  윗부분에 새겨진 글자, IC XC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니셜이다.  옥좌를 둘러싸고 있는 후광에는 케루빔이 묘사되어 있는데, 후광의 십자가에 각각 세겨진 세개의 그리스어는 하느님께서 시나이산에서 모세에게 직접 자신을 드러내실 때 하신 말씀인 “나는 나다.”(탈출기 3:1-4)를 뜻한다. 하단의 주님의 양발은 정면에서 볼때 비대칭이지만, 뒤의 옥좌의 곡선과 [...]

[코너 및 필자소개] 김종헌 신부의 ‘성가 이야기’

[코너 및 필자소개] 김종헌 신부의 ‘성가 이야기’

김종헌 (발다살) 신부     대구 대교구 소속   1977년 광주가톨릭대학 졸업과 사제서품 1984년 이탈리아 교황청 성음악대학 (Licentia) 1985년 – 1987년 대구 가톨릭대학 신학대학 교수 1988년 – 1990년 효성여자대학교 종교음악학과 교수 1987년 대구 가톨릭음악원 창설 1994년 미국 가톨릭대학 전례음악 석사(MLM) 2000년 동 대학 박사과정 수료 2001년 – 2010년 대구 대교구 교회음악 담당신부 대구 계산동 주교좌성당 [...]

대림초

대림초

   

부산 송도본당의 성무일도

부산 송도본당의 성무일도

  “하느님 저를 구하소서, 주님 어서오사 저를 도우소서.” 새벽을 여는 기도소리가 흘러나오는 이곳은 차가운 겨울바람을 뚫고 매일 새벽 공동체가 모여 성무일도를 바치는 부산 송도본당(주임 맹진학 신부)이다. “하느님 내 하느님 당신을 애틋이 찾나이다. 내 영혼이 당신을 목말라 하나이다.” 송도본당은 지난해 1월부터 신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무일도를 시작했다. 삶의 첫 자리에 하느님을 모시고 공동체가 거룩한 삶을 지향해 보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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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추천칼럼
이완희 신부

세상의 전례 (전례학 입문 4)

전례는 연극이 아니에요  얼마 전에 어떤 신자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신부님, 왜 전례는 이렇게 재미가 없나요? 전례를 재미있게 꾸밀 수는 없나요?” 또 어떤 청년에게는 이런 말도 들었다. “젊은 전례, 열린 전례를 집전하기 위해서 우리 청년 모임에서는 청년들의 관심사로 말씀의 전례를 온통 꾸미고 중요 부분을 모두 청년의 구미에 맞게 바꿔서 미사를 드렸는데 참 좋았어요.” 이를테면 전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