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역사의 기록과 가설

성탄 주기 전체 역사는 일정하지 않다.
사실 의 전례서들은 대림 제1주일로 시작하지만, 옛 성사집들은 12월25일로 시작하고 있다.

 성탄과 공현 축일은, 지역 따라 다르지만, 4세기 부터 그리스도교 달력 기록되어 있다.

 ‘성탄’ 역사첫 번째 기록은 푸리오 디오니시오 필로칼로(Furio Dionisio Filocalo)의 연대기 필사본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로마 교회의 ‘ 달력’과 ‘ 달력’에는 336년부터 기록되어 있다.  순교자 달력에는 12월25일에 ‘유다 베들레헴에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심’(VШ Kal. ian. natus est Christus in Betlehem Iudeae)이라고 적혀 있다.

 그럼에도 수없이 조사하였지만, 예수 성탄 축일의 날짜가 12월25일로 정해진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확실하게 알 수는 없었다.

먼저 12월25일이, 275년 아우렐리아누스 황제가 동짓날로 정한 ‘불멸 태양의 탄생(Natalis solis invicti)에 관한 이교 축제이라는 점은, 그리스도교에서 참된 ‘정의의 태양’(말라4,2; 루카1,78참조)이신 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한 전례를 제시하여 이교 축제를 약화시키고자 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한다.

번째 가설그리스도의 죽음에서 날짜를 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승은 예수님의 죽음이 당신의 잉태가 이루어진 날과 같은 날에 있었을 것으로 믿어 왔다. 그리하여 12월25일은 예수님의 죽음과 같은 날인 3월25일에 이루어진 주님의 잉태를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하여 정하였을 것이다.

번째 가설은 교부들 특히 로마 전례에서 성탄의 본래 의미에 가장 가깝고 의심할 여지 없이 검증된 증인인 성 대 레오 교황(440-461년)성탄 강론에 따른 축일의 목적 근거한다.
한편 레오 교황은 칼케돈 공의회와 관련하여 유명한「플라비아누스에게 보낸 편지」(Tomus ad Flavianum)의 저자이기도 하다. 축일의 빠른 확산은 이교 축제에 대항하기 위한 열망으로 강생의 신비에 관한 참된 신앙을 전파하고 굳게 할 필요성 때문이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325년케아 공의회와 이후에 어지는 공의회들은 여러 그리스도론적 이단에 대항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사실 4세기 에는 이미 아프리카 북부(360년), 에스파냐(384년), 콘스탄티노폴리스(380년), 안티오키아(386년), 카파도키아 등지에서 성탄 축일을 지내고 있었다.

 로마교황 전례5세기부터 12월25일에 세 곳의 순회지(statio)를 정하였다. 자정에는 성모 마리아 대성당(구유 곁에서), 동틀 무렵에는 성 아나스타시아 성당에서, 에는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전례를 거행하였다. 서로 다른 시대적 기원을 지닌 이 세 가지 전례 거행은 로마 전례서들과 함께 널리 전파되었다.

6세기에는 단식과 저녁 미사로 구성된 성탄 전야도입되었고, 어쩌면 성탄 팔일 축제인 1월1일도 이때 도입되었을 것이다. 로마 전례에서 성 스테파노, 성 요한 복음사가,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의 축일들은 적어도 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시리아 전례에서는 4세기부터 이 축일들을 거행하여 왔지만 12월27일에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성 요한과 성 야고보 축일을 거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머지 서방 전례들은 로마 전례를 따랐다. 다만 12월27일에는 야고보 사도를 기념하였다.

*[교회의 전례] 일부 내용 발췌.

장신호 신부 작성
대구 출생(1966년). 교황청 성 안셀모 대학 전례학 석사(1996년 9월 ~ 1998년 8월) 학위 취득.사제수품(1998년 8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대구대교구 봉덕성당 보좌신부(1998년 9월 ~ 1999년 8월).교황청 성 안셀모 대학 전례학 박사(1999년 9월 ~ 2002년 2월) 학위 취득.대구가톨릭대학교 전례학 교수(2002년 3월 ~ 2009년 8월).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전례서 편찬 담당(2009년 9월 ~ 2012년 현재).이메일janglit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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