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사에 참석해야 하는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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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성사를 받으면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여러 가지 형태의 모습으로 그분과 맺은 친교를 유지한다. 그중 하나가 미사에 참석함으로서 맺는 친교인데 그 근본적인 이유들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이유들 중에 우리가 잘 알고 있지 못하는 것은 전례에 속하는 미사의 중요성과 전례에 속하지 않는 신심 행위와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이다.

“전례와 신심 행위의 관계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거룩한 전례는 그 본질상 신심 행위 보다 훨씬 뛰어나다.  따라서 사목 활동은 언제나 신심 행위보다 뛰어난 지위에 있는 거룩한 전례를 따라야 한다. 전례와 신심 행위는 가치의 위계와 이 두 가지 예배 표현의 고유한 본질에 맞게 공존하여야 한다.”(대중 신심과 전례에 관한 지도서 73항).

즉, 전례에 해당되는 미사는 신심 행위보다 훨씬 뛰어난 본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전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4가지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1) 신비체인 교회 공동체가 하는 행위이어야 한다.

2) 적어도 그리스도의 이름이나 교회의 이름으로 천상성부께 드리는 예배이다.

3) 교회의 권위로부터 합법적으로 위임받은 교직자가 거행해야 한다.

4) 교황청으로부터 인준된 전례서를 가지고 해야 한다.

이렿게 전례는 그 본질상 신심 행위 보다 훨씬 뛰어나며 그러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는데 그것은 인간이 지닌 뛰어난 존엄성이며, 이 존엄성의 근원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이다.

사목 헌장 19항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간 존엄성의 빼어난 이유는 하느님과 친교를 이루도록 부름 받은 인간의 소명에 있다. 인간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하느님과 대화하도록 초대받는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창조되고 언제나 하느님의 사랑으로 보존되지 않는다면 인간은 결코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 사랑을 자유로이 인정하고 자기 창조주께 자신을 맡겨 드리지 않고서는 인간은 온전히 진리를 따라 살아갈 수 없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창조된 우리들”이기에 오직 그 사랑으로서만이 존재할 수 있고, 그러기에 그분은 대화하도록 우리를 초대하신다.

즉, 우리는 그분의 사랑 때문에 그분과 친교를 맺고, 그분과 대화하는 것이다. 그 친교를 맺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바로 전례, 즉 미사를 포함한 그 외의 성사들인 것이다.

“하느님과 친교를 이루도록 부름 받은 인간의 소명으로 (사목 헌장 19항)” 우리는 전례를 통해 그분과 친교를 맺고, 그분과 대화하게 된다. 특히 우리가 참여하는 성찬례는 “친교의 공현(주님 저희와 함께 머무소서 21항)”이 되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당부하신 친교가 요구하는 것들에 한층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것은 성찬례의 감사기도에서 교황과 교구장 주교를 언급하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역할과 직무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 교계적 친교와 또 상호 개방과 애정, 이해와 용서를 촉진하는 ‘친교의 영성’으로 자라나는 형제적 친교” (주님 저희와 함께 머무소서 21항)가 있는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문헌 “새 천년기” 43항에서 친교의 영성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친교의 영성은 :

1) 우리 안에 머무르시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대한 마음의 관상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우리 주위의 형제 자매들의 얼굴에서 빛나는 삼위일체의 빛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2) 또한 우리 신앙의 형제자매들을 신비체의 심오한 일치 안에서, ‘나의 일부인 사람들’로 생각 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러할 때 우리는 형제자매들의 기쁨과 고통에 동참하고, 그들의 바람을 느껴 알며 그들의 요구에 마음을 쓰고, 그들과 깊고 참된 우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원문은 http://sisterspd.org -전례자료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님, 당신만으로 충분합니다!
(초대총장 마드레 마리아 스콜라스티카)

 

( To be continued…. )

 

 

 

 

2 Responses to 왜 미사에 참석해야 하는가?(1)

  1. 당신은 왜 미사에 참석해야 하는가?
    를 우리 선조들의 신앙 사상에 비추어 연구 하고자 한다.

    먼저 우리는 “성경聖經”의 제목에서 우리선조들의 사상을 들여다 보자.
    “성경聖經”에서 경(“經”)의 사상은 “~의 길을 제시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길을 말하는가? 이다.
    인간은 하느님께서 본질적인 삶의 길로 자유, 의지를 통하여 각자에게 맞는 길이 주어져 있다는 것이다. 사제는 사제로서, 수도자는 수도자로서, 교육자는 교육자로서 그리고 나는
    나로서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길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에 있어서 하느님께서는 우리 인간이 꼭 걸어야할 한 길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지시하는, 가르키는 길이다.

    leesh625 2012년 1월 18일 at 7:51 pm 응답
  2. 그렇다면 에수님이 가르키는 길이 무엇인가? 이다.
    이제 성경(聖經)에서 거룩할 성”聖”이라는 글자 안에서 우리 선조들이 남긴 사상안에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걸어야 하는가와 그 길을 가르치고, 지시하고 있는지
    그 의미를 찾아 보자.

    거룩할 성”聖”을 성경안에서 연구 하면 다음과 같은 3가지 의미가 있다

    1. 잘 들어라, 2. 드러내다(나타내다), 3. 윗 사람에게 받처라.

    이제 이 3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음과 같이 연결하여 보겠다.
    하느님 말씀을 잘 듣고, 네 정체성을 올바르게 하느님의 자녀로 드러내서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를 하느님께 받쳐라. 라는 의미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의 의미가 “미사”의 의미와 상통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미사는 제사이다.
    미사의 행위는 아무나 완전하게 드리지 못한다.
    미사는 오로지 하느님의 자녀만이 드릴 수 있다는 것이다.
    예) 스님이 영성체를 할수 있는가?
    무당이 영성체를 할 수 있는가?

    성경과 미사는 어떻게 상통하는가? 짤막하게 요약해 보겠다.

    성경(성경聖經) 미사
    잘들어라. 말씀의 전례 — 성경을 칭함

    드러내라(나타내라) 시작예식, 마침예식 —- 하느님 자녀가 되지 않으면
    준비도, 파견 할수도 없음

    받치다. 감사기도 / 성찬전례 —예수님을 맞이함.
    하느님 아버지께 받침

    leesh625 2012년 1월 18일 at 8:32 pm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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