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학회 성무일도 피정

 

* 가톨릭 전례학회 성무일도 피정 실시 2011. 9.23-25  장소: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또 수녀회

* 강사:김복희 수녀님 –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또 수녀회 이태리 안셀모 대학 전례학 박사

*  피정 강의록 전문

- 기도는 하느님을 떠올리는 일이라 막연히 생각해 봅니다. 그분을 생각하다보니… 자꾸 정이 들고, 그분을 떠올리다 보니… 궁금하고, 또… 느끼게 되는 것이라는 작은 생각을 하여 …봅니다.

 

 

* 기도하는 교회 –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끊임없이 찬미의 제사를 바치도록 합시다.

(히브. 13,15) = “성무일도”

 

* 전례의 의미

 

☀ 전례헌장 2항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3년)에서 공포한 내용입니다. 1600년 트랜트(?) 공의회에서 공포한 내용이후에, 전례에…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말하자면 중세시대 이후에 … 거의 새로운 내용이나, 시대를 맞추어 나가려는 노력이 거의 없어서…당시, 1945년에 막 제2차 세계대전이 끝이나고, 거의 폐허가 되다시피 한 북미유럽은…1960년대 당시… 재건을 위한 격변의 몸부림의 시기였습니다. 하여… 인문, 사회, 경제… 모두가 변화하는 시기에… 중세시대의 침체되고, 오래된… 전례헌장으로서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하여 1963년 드디어… 전례의 의미를 새롭게, 그 시대상황에 맞게 개정을 하여 공포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이상한 서원식, 전례가 1960-1970년대까지 성행하기도 하였으며, 이때에… 전례를 전면 재검토하고 정리하여 발표된 전례헌장 2항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는 모든 문학, 서적, 신학의 기본을 바꾸는 매우 중요한 의미의 변화였습니다.

 

- 전례헌장 2(2차 바티칸 공의회 1963)

전례를 통하여, 특히 거룩한 성찬의 희생제사(미사 성제)에서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지므로”전례는,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신비와 참 교회의 진정한 본질을 생활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는 데에 가장 크게 이바지 한다. 교회의 특성은 인간적인 동시에 신적이며,보이면서도 보이지 않는 것을 지니고, 열렬히 활동하면서도 관상에 전념하고, 세상 안에 현존하면서도 다만 나그네인 것이다. 이렇게 교회 안에서 인간적인 것은 신적인 것을 지향하고 또거기에 종속되며,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활동은 관상을, 현존하는 것은 우리가 찾아가는 미래의 도성을 지향한다. 그러므로 전례는 교회 안에 있는 이들을 날마다 주님 안에서 성전으로, 성령 안에서 하느님의 집으로 세우며, 그리스도의 완전성에 도달할 때까지 그렇게 한다.

 

 

☀ 전례헌장 5항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계획과 하느님과 사람사이의 중개자이심을 드러내는 내용입니다.

 

- 전례헌장 5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게 되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바라시며”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시켜 여러번,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때가 차, 당신의 아들 곧 사람이되신

말씀을 보내시고 성령으로 기름을 부으시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고쳐 주도록 “육신과 영혼의 의사”가 되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개자가 되게 하셨다. 그분의 인성이 말씀의 위격과 결합되어 우리 구원의 도구가 되신 것이다. 그리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화해의 완전한

보상이 이루어지고, 우리가 하느님께 충만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 전례헌장 6항은 인류구원 계획의 활동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 … 오직 전례의 중심인 희생제사와 성사에 의해서 수행됨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성사를 수행하고, 삶으로 실천하는 것)

 

- 그리스도께서 성부에게서 파견되신 것처럼, 그렇게 그리스도께서도 성령으로 충만한 사도들을 파견하시어,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선포하며 하느님의 아들께서 당신의 죽음과 부활로 우리를 사탄의 세력과

죽음에서 해방시키시고, 아버지의 나라로 옮겨 주셨다는 소식을 알리게 하셨을 뿐 아니라, 그들이 선포하는 구원 활동을 오직 전례 생활의 중심인 희생제사와 성사들을 통하여 수행하도록 하셨다.

 

 

☀ 전례헌장 7항. 전례헌장 7항은 모두 외워야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 항은 그리스도의 현존영역 – 집전자의 인격(여기서는, 합법적으로 인정받은 사제로서의 인격),성찬의 형상들안에, 그리고… 미사의 희생제사안에… 현존하심을 선언합니다. 또 이는 …성사들 안에… 말씀 안에… 교회에서 성서를 읽을때에… 친히 현존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모인곳에는 나도 함께 있겠다!) : 이 때문에 사제를 dispensator (하느님 은총의 관리자,또는 하느님 신비의 관리자) 라고도 합니다.

 

- 전례헌장 7

이토록 큰일을 완수하시고자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나 교회에, 특별히 전례 행위 안에 항상 계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집전자의 인격 안에 특히 성찬의 형상들 아래 현존하시어, 미사의 희생제사 안에 현존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친히 그 때에 십자가에서 바치셨던 희생 제사를 지금 사제들의 집전으로 봉헌하고계신다.” 당신 능력으로 성사들 안에 현존하시어, 누가 세례를 줄 때에 그리스도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다.

당신 말씀 안에 현존하시어, 교회에서 성서를 읽을 때에 당신 친히 말씀하시는 것이다. 끝으로, 교회가 기도하고 찬양할 때에, “ 단 두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신 바로 그

분께서 현존하신다.

 

 

☀ 전례헌장 10항. 전례의 중요성과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궁극적인 목표인 …하느님에 대한 찬미와 인간성화가 전례에서… 특히, 성찬례(미사)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 전례헌장 10

전례는 교회의 활동이 지향하는 정점이며, 동시에 거기에서 교회의 모든 힘이 흘러나오는 원천이다. 왜냐하면 사도적 활동의 목적이 신앙과 세례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된 모든 이가 한데 모여, 교회 한 가운데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희생제사에 참여하고 주님의 만찬을 먹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전례에서, 특히 성찬례에서, 마치 샘에서처럼, 은총이 우리에게 흘러들고, 또한 교회의 모든 활동이 그 목적으로 추구하는 인간 성화와 하느님 찬양이 가장 커다란 효과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 전례헌장 11항. 목자들의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신자들에게 은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은총에 협력하여 신자들을 돌보며, 임의 적으로… 전례의 형식이나, 의미를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 전례헌장 11

그러나 이렇게 완전한 효과를 거두려면, 신자들이 올바른 정신 자세로 거룩한 전례에 참석하여, 자기 목소리에 맞추어, 천상 은총을 헛되이 받지 않도록 은총에 협력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거룩한목자들은 전례 행위에서 유효하고 정당한 거행을 위한 법규를 준수할 뿐 아니라 신자들이 잘 알고 능동적으로 또 효과적으로 전례에 참여하도록 돌보아야 한다.

 

 

☀ 전례헌장 12항. 전례에서 그리스도인은 기본적으로, 공동으로 기도하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이지만, 때로… 자기골방(개인기도의 영역- 홀로 기도하는 순간)에 들어가서 하느님과 통교 하여야 하며, 사도의 가르침에 따라 끊임없이 기도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 전례헌장 12

영성생활은 오로지 거룩한 전례의 참여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실제로 그리스도인은 공동으로 기도하도록 부름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또한 자기 골방에 들어가 보이지 않는 하느님께 기도하여야 하며 더욱이 사도의 가르침에 따라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 성체성사 (미사)

 

☀ 교회헌장 3항. 그대로… 외우시면 됩니다.

 

- 교회헌장 3(2차 바티칸 공의회 1964)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과월절 양으로 희생되신” (1고린 5,7) 십자가의 희생 제사가 제단에서 거행될

때마다 우리의 구원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시에 성찬의 빵을 나누는 성사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1고린 10,17 참조) 신자들의 일치가 표현되고 실현된다.

 

 

☀ 전례헌장 47항. 마찬가지로 느끼시면, 됩니다.

 

- 전례헌장 47

우리 구세주께서는 팔리시던 그 밤에 최후 만찬에서 당신 몸과 피의 성찬의 희생 제사를 제정하셨다.

이는 다시, 오실 때까지 십자가의 희생 제사를 세세에 영속화하고 또한 그 때까지 사랑하는 신부인 교회에

당신 죽음과 부활의 기념제를 맡기시려는 것이었다. 이 제사는 자비의 성사이고 일치의 표징이고 사랑의 끈이며, 그 안에서 그리스도를 받아 모시어, 마음을 은총으로 가득 채우고 우리가 미래 영광의 보증을 받는

파스카 잔치이다.

 

 

* 시간전례 (성무일도)

 

☀ 전례헌장 83항. 예수그리스도의 사제직을 설명하며, 성무일도의 의미를 설명합니다. 첫째로 교회와 예수그리스도의 결합(주님의 사제직), 그리고… 성무일도를 바침으로써 인류구원계획을 위하여 간청하는 것입니다. : 이때에, 혼자서 성무일도를 바치더라도 이는, 교회의 이름으로 바치는 것입니다.

- 전례헌장 83

새롭고 영원한 계약의 대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성을 받아들이시어, 천상에서 영원토록 읊어지고 있는 저 찬미가를 이 지상 유배지에 가져오셨다. 그분께서는 온 인류 공동체를 친히 당신께 모아들이시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양하는 그 공동체를 찬미의 노래로 당신과 결합시키신다. 저 사제 임무를 바로 당신 교회를 통하여 수행하시므로, 교회는 성찬례의 거행만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특히, 성무일도를 바침으로써 주님을 끊임없이 찬미하여 온 세상의 구언을 위하여 간청한다.

 

 

☀ 전례헌장 84항. 시간의 의미 (거룩한 하루)와 성무일도로 기도하는 일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무일도는 시간전례라고도 하여… 모든 시간들의 흐름을… 거룩하게 축성하는 행위입니다.

 

-전례헌장 84

성무일도는 오랜 그리스도교 전통에 따라 낮과 밤의 모든 흐름이 하느님 찬미를 통하여 성화되도록 이루어져 있다. 그러므로 사제들이 그리고 교회의 규정으로 이 일에 위임된 이들이나 또는 공인된 형식으로

사제와 함께 기도하는 신자들이 놀라운 저 찬미의 노래를 올바로 바칠 때에, 이는 참으로 자기 신랑에게

이야기하는 신부의 목소리이며, 또한 당신 몸과 함께 하느님 아버지께 바치는 그리스도의 기도이다.

 

 

☀ 전례헌장 85항. 이항에서 말하는 교회의 의무란, 바로 하느님에 대한 찬미입니다. 시간전례의 행위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전례헌장 85

시간전례를 바치는 모든 사람은 교회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며, 또한 신랑이신 그리스도의 드높은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들은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며 어머니인 교회의 이름으로 하느님의 어좌 앞에 서 있기

때문이다.

 

 

☀ 시간전레 총지침 6항. 기도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느님으로부터 전 존재를 받은것이며, 그리스도만을 통하여 하느님께… 가까이 나아갈수 있습니다.

 

- 시간전례 총지침 6

인간은 하느님으로부터 전 존재를 받는 것이므로, 창조주의 전권을 인정하고 고백해야 한다. 모든 시대에

걸쳐 살았던 경건한 이들이 기도를 통해서 행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러나, 하느님께 지향되는 기도는

만인의 주님이시고, 유일한 중재자이시며 그분만을 통해서 우리가 하느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그리

스도와 연결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첫 공동체를 당신 자신과 연합시키시므로 당신의 기도와 온 인류의 기도 사이에 긴밀한 관계가 있게 하셨다… 그러므로 크리스챤 기도가 지니는 품위는 외아드님께서 아버지에 대해 지니시는 사랑과, 그분이 지상 생활에서 친히 말씀으로 표현하시고 온 인류의 이름으로 또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온 교회와 그의 모든 지체들 안에서 계속하시는 그분의 기도에 참여는데 있다.

 

 

☀ 시간전례 총지침 10항. 시간전례의 의미를 역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간을 거룩하게 합니다

 

- 시간전례 총지침 10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 (루가 18,1)고 명하셨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이 명에 충실히 복종하여 끊임없이 기도하고 다음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권고해준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끊임없이 찬미의 제사를 바치도록 합시다“ (히브 13, 15), 교회는 미사성제를

거행함으로써만이 안리라 다른 방법으로도, 특히 다른 여러 전례 행위 중 옛 그리스도의 전통에 따라 낮과 밤 전체를 성화시키는 특징을 지니는 시간경 (시간전례)으로써 이 명을 채운다.

 

 

☀ 시간전례 총지침 11항. 그대로 느끼시면 됩니다.

 

- 시간전례 총지침 11

성무일도의 목적은 하루 전체와 모든 인간활동의 “성화”에 있으므로, 이들 시간경의 순서는 현대생활의 여건을 감안하면서 시간경이 바쳐지는 하루의 각 시간과 할 수 있는 한 부합하도록 다시 꾸며졌다.

따라서 하루 전체를 참으로 성화시키며 또 그것을 바침으로 영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 성무일도를 바칠때는 각 법적 시간경의 본 시간과 가장 가까운 시각에 바쳐야 한다.

 

 

☀ 시간전례 총지침 12항. 미사성제와 성무일도의 공통점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의미의 범위면에서는 기도가 가장 광범위하고, 다음으로 성무일도… 그리고, 전례의 순입니다.

 

- 시간전례 총지침 12

시간경은 크리스찬 공동체의 전례 생활의 중심이요 주축인 미사성제의 신비에서 나오는 찬미와 감사의 기도, 구원 신비들의 기념, 청원 및 천상 영광을 미리 맛보는 것을 하루의 여러 시간에까지 두루 퍼지게 한다. 시간경은 미사성제의 효과적인 거행에 필요한 마음의 지향 즉 믿음, 희망, 사랑, 신심 및 자아포기의 정신을 일으키고 또 자라게 하기 때문에, 미사성제를 거행하기 위한 준비는 이 성무일도를 바침으로써 가장 훌륭히 이루어진다.

 

 

☀ 시간전례 총지침 13항. 성무일도는 내용상의 세가지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구원”의 순간입니다.

 

-시간전례 총지침 13

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구속하는 과업과 하느님께 완전한 영광을 바치는 일을”미사성제를 바치거나

성사들을 집전할 때만이 아니라 다른 어떤 방법보다도 시간경을 바칠 때, 성령 안에서 당신 교회를 통하여 성취하신다. 교회 공동체가 함께 모일 때, 하느님의 말씀이 전해질 때, 그리고 “교회가 기도하고

노래할 때“ 당신 친히 그 전례 안에 현존하신다.

 

 

☀ 시간전례 총지침 14항. 성무일도의 말씀의 전례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독서나 시편의 말씀들은… 모두, 성경에서 나온것들입니다.

 

- 시간전례 총지침 14

성무일도를 바칠때 인간의 성화가 이루어지고 하느님께 대한 예배가 성취된다. 즉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에게 말씀하시고… 백성이 하느님께 노래와 기도로써 응답하는” 하느님과 인간 사회의 대화 혹은 통교가 이루어진다. 성무일도에 참여하는 이들은 하느님의 구원적 말씀을 통해서 풍요한 영적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성무일도에서 하느님의 말씀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독서들은

성경에서 취해지고 하느님의 면전에서 부르는 시편의 말씀도 거기에서 따온 것이며, 또 다른 모든 청원

기도나 본기도나 찬미가도 같은 성경의 정신과 영을 지니고 있다.

 

 

 

☀ 시간전례 총지침 15항. 그대로 중요하므로, 외우시기 바랍니다.

 

- 시간전례 총지침 15

교회는 성무일도를 바칠 때 그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수행하면서, 하느님께 끊임없이 찬미의 제사 즉 그분의 이름을 고백하는 그 입술의 열매를 항상 바친다. 이 기도는 신랑에게 말하는 신부의 목소리이며, 또한 당신의 몸과 함께 하느님 아버지께 드리는 그리스도의 기도이다.

 

 

 

☀ 시간전례 총지침 19항. 모든이들은 은총에 전심으로 협력하여야 하며, 구세주께서 기도를 바치실때에 지니신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미하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 시간전례 총지침 19

이 기도가 그에 참여하는 이들 각자의 기도가 되고, 신심과 하느님의 풍부한 은총의 원천이 되며, 개인기도와 사목적 활동의 영양제가 되기 위해, 그것을 엄숙히, 주의 깊게 그리고 열렬히 바쳐 그들의 마음은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모든 이들은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받지 않도록 그 은총에 전심으로 협력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찾고 기도로써 그분의 신비에 항상 더 깊이 스며들어, 구세주께서 기도를 바치실 때 지니신 같은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께 기도를 바쳐야 한다.

 

 

 

☀ 시간전례 총지침 203항. 성무일도를 개인적으로 바칠때에는 신심의 정을 느끼는 순간에

공적기도의 성격을 잃지 않고도, 묵상을 할 수 있는 보다 넓은 기회가 주어진다.

 

- 시간전례 총지침 203

성무일도를 개인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우리 신심의 정을 일으키게 하는 어떤 부분을 발견할 때 기도가 원래 지니고 있는 공적기도의 성격을 잃을 위험이 없이 기도를 잠시 중단하고 묵상할 수 있는 보다 넓은

기회가 주어진다.

 

 

 

* 성무일도의 명칭.

 

Officium, officium divinum, office : 聖務, 성무일도.

Liturgia : 전례

Opus Dei : 하느님의 일: 성 베네딕도 규칙에서 성무일도를 지시하는 명칭 (5c)

Liturgia Horarum : 時間典禮 :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가장 많이 쓰는 명칭.

 

 

 

* 시간전례의 시간적 의미.

 

1. Laudes : 아침기도, 찬미의 제사

2. Vesperae : 저녁기도

3. Vigiliae : 말씀기도 (독서의 기도)

4. Ora Media : (wndrksrleh), Tertia 93tlrud), Sexta ( 6시경), Nona ( 9시경)

5. Completorium : 끝기도.

 

 

 

 

 

 

 

* 시간전례의 실제 거행.

 

1. 도입송과 초대송 invitatorium : 하느님 말씀을 듣기 위한 내적인 비움.

2. 아침기도와 저녁기도 : 시편배열, 성경소구, 찬가, 청원기도, 주의 기도, 본기도와 마침강복.

3. 독서의 기도 (말씀기도) : 시편, 계응, 성경독서, Te Deum, 다른 시간기도와 함께 거행할 때

4. 3시기도, 6시기도, 9시기도, 찬미가, 후렴, 성경소구, 응송, 본기도

5. 끝기도 : 성찰과 참회, 시메온의 노래, Salve Regina

 

 

 

* 시간전례의 의미를 알아듣기 위한 몇가지 테마

 

1. 시간전례는 언제나 찬미의 기도이며 감사행위이다.

2. 시간전례는 그리스도 안에서 드리는 공동체의 기도이다.

- 기도로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참여한다. 기도하는 교회는 인류의 선창대.

3. 시간전례는 구원경륜의 한 순간이다.

4. 시간전례는 시간을 축성한다.

5. 시간전례 : 소리와 침묵의 조화

 

* oiconomia : 하느님이 당신 집안을 돌보시는 솜씨!

 

 

 

* 보너스… ^^*

 

- 교회헌장 10

세례 받은 사람들은 새로 남과 성령의 도유를 통하여, 신령한 집과 거룩한 사제직으로 축성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의 모든 활동을 통하여 신령한 제사를 바치며, 그들을 어두운 데에서 당신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불러주신 분의 능력을 선포한다.

 

- 교회헌장 34

평신도들은 그리스도께 봉헌되고, 성령으로 도유된 사람들로서 놀랍게도 언제나 그들 안에서, 성령의 더욱

풍부한 열매를 맺도록 부름을 받고, 또 가르침을 받는다. 그들의 모든 일, 기도, 사도직 활동, 부부생활

가정생활, 일상 노동, 심신의 휴식은 성령안에서 그 모든 일을 하고 더욱이 삶의 괴로움을 꿋꿋이 견뎌낸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영적인 제물이 되고, 성찬례 거행때에 주님의 몸과 함께 정성되이 하느님 아버지께 봉헌된다. 또한 이와 같이 평신도들은 어디에서나 거룩하게 살아가는

경배자로서 바로 이 세상을 하느님께 봉헌한다.

전례학회 웹사이트 운영진 작성
가톨릭 전례학회는 전례학에 관심이 많으신 여러분들께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자료를 올릴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목적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6 Responses to 전례학회 성무일도 피정

  1. 감사합니다~

    전례학회 웹사이트 운영진
    전례학회 웹사이트 운영진 2011년 12월 29일 at 5:28 pm 응답
    • Surprisingly well-written and informatvie for a free online article.

      Loryn 2013년 1월 23일 at 1:15 am 응답
    • That’s a smart way of thiinkng about it.

      Bruno 2013년 1월 23일 at 1:44 am 응답
  2. 성무일도 피정에서 많은 은총 받았음에 감사드립니다.

    축복61 2012년 2월 24일 at 3:20 am 응답
  3. This atrclie keeps it real, no doubt.

    Tony 2013년 1월 23일 at 1:11 am 응답
  4. Thank you. Loryn.
    Please visit often!

    전례학회 웹사이트 운영진
    전례학회 웹사이트 운영진 2013년 1월 23일 at 11:17 am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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